
▲ 김정은, 딸 주애와 함께 방중…첫 해외 동행 주목
3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하는 일정에 딸 주애가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 위원장이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와 악수하는 장면을 보도했으며, 옆에 선 젊은 여성이 딸 주애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3일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할 예정이며, 주애에게는 사실상 첫 해외 공식 일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애는 지난 2022년 11월 김 위원장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 발사 현장을 참관할 때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했으며, 이후에도 군사 행사에 동행해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 일본은행 부총재, ‘금리 인상 지속…자산 축소도 신중히
일본은행 부총재 히미노 료조(氷見野 良三)는 일본은행이 경제와 물가의 개선에 맞춰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글로벌 불확실성을 주의하며, 국채·ETF·리츠 보유 자산의 점진적 축소(자산 축소)도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정은행, 2026년까지 디지털 엔(DCJPY) 출시 예정
일본 우정은행은 2026년까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DCJPY’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디지털 화폐는 예금과 1대1로 연동되어, 고객이 기존 예금을 DCJPY로 전환하여 즉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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