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린이 이혼 후 판정으로 등장했다.
2일 방송된 MBN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현역가왕' 톱7과 일본에서 진행된 '현역가왕 재팬' 톱7이 양국을 대표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MC 신동엽은 "지난해 한일가왕전은 한국 대표팀이 승리했다. 올해도 한국 대표팀이 우승한다면 2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반면에 일본팀이 승리하게 되면 통쾌한 설욕전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판정은 오직 한일 국민 판정단만이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린은 옆자리에 앉은 설운도에게 "작년에는 가까스로 이겼다"고 말했다. 이어 "지면 기분이 너무 상할 것 같다"고 했고 대성은 "끼리끼리 논다는 얘기가 있다. 진짜 자존심 상하는 건 끼리끼리 놀 때 내가 뒤처지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린은 최근 결혼 11년만에 이수와 합의 이혼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