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공항 한복판 '꽈당' 굴욕 [컨피던스맨 KR]

마이데일리
TV CHOSUN ‘컨피던스맨 KR’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컨피던스맨 KR’ 박민영이 혼을 담아 망가진 ‘공항 한복판 꽈당’ 굴욕 현장을 선보였다.

오는 6일(토)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

‘컨피던스맨 KR’은 ‘카지노’, ‘키스 식스 센스’,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3’의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1, 2’의 홍승현 작가, 드라마계 새바람을 이끌 신예로 주목받는 김다혜 작가가 만나 지금껏 본적 없는 산뜻한 ‘K-케이퍼 코믹물’을 선보인다. 여기에 시청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명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의기투합,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연기 맛집의 탄생을 알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TV CHOSUN ‘컨피던스맨 KR’

박민영은 ‘컨피던스맨KR’에서 ‘팀 컨피던스맨’의 지니어스 리더 윤이랑 역으로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박민영은 상위 1% 두뇌에 어울리는 치밀함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동시에 지닌 윤이랑을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몰입감의 중심으로 맹활약한다.

이와 관련 박민영이 사기꾼 리더의 우당탕탕 굴욕을 예고한 ‘공항 한복판 꽈당’ 현장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스튜어디스로 변신한 윤이랑(박민영)이 공항 한복판에서 고꾸라진 장면. 위풍당당 공항 런웨이를 뽐내던 윤이랑은 무슨 일인지 공포에 휩싸이고, 곧이어 필사적인 얼굴로 줄행랑을 치지만 갑자기 넘어지면서 좌절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이 넘어진 주변에 뿌려진 종이를 보다 눈이 튀어나올 듯 깜짝 놀라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 과연 윤이랑이 굴욕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윤이랑은 이러한 극한 상황 속에서도 반전의 키를 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후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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