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남자 4명과 요트에서 … '재벌 2세 남친'은 어디에?

마이데일리
블랙핑크 리사가 유럽에서 늦은 여름 휴가를 즐겼다. /리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유럽에서 화려한 휴가를 보냈다.

리사는 지난 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비타민 바다, SPF 50, 유럽 여름, 해변 모드”라는 글과 더불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리사. /리사 소셜미디어블랙핑크 리사. /리사 소셜미디어

공개 된 사진 속 리사는 리무진으로 추정되는 차 안에서 블랙 컬러의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섹시하고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가느다란 어깨끈과 등이 드러나는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드레스 뒷부분에는 황금빛 체인 장식이 더해져 럭셔리한 포인트를 주었다. 금발의 높게 묶은 포니테일과 자연스러운 앞머리는 전체적인 룩에 발랄함을 더하며 리사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리사는 또 화이트 바탕에 핑크색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깜찍한 원피스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리사는 이어 숙소나 거리에서, 그리고 스페인 국기를 단 요트 위에서 남자 지인 4명과 여름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도 연출했다.

블랙핑크 리사. /리사 소셜미디어블랙핑크 리사와 지인들. /리사 소셜미디어

다만, 리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열애설 상대인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는 보이지 않는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르노가 리사의 모습을 촬영 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리사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2022년 7월 파리 패션위크에서 함꼐 있는 모습이 포착돼 첫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꾸준히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 모두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지만 파리 레스토랑, LA 공항 등 세계 곳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DEADLINE(데드라인)’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오는 10월부터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 투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리사, 남자 4명과 요트에서 … '재벌 2세 남친'은 어디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