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양현민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오늘밤 동상이몽 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현민은 ‘동상이몽’ 스튜디오에서 밝은 베이지색의 짧은 소매 셔츠를 입고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갖춘 그는 한층 편안해 보이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엎서 그는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우리가 결혼 7년 차인데 그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최참사랑은 “시험관 시술을 8번 했고, 이번이 9번째였다”고 밝혔다.
이에 양현민은 “실패를 8번 겪었다. 실패할 때마다 ‘우리가 뭐가 모자라나’라는 생각이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진짜 아빠가 되고 싶은데 평생 못 들을 수도 있는 말이다. 건강하게 태어나면
언젠가 ‘아빠’라고 불러줄 거다. 그게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양현민은 임신을 위해 3년간 술을 끊었다.
두 사람의 임신 이야기는 오늘(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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