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짜리 소금빵이 뭐길래! 불붙은 빵값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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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송재우 기자]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ETF베이커리 팝업 스토어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빵을 사기위해서 대기하고 있다. 유투버 슈카월드는 크게 치솟는 빵값에 대응하기 위해 가성비를 강조한 초저가 베이커리로 소금빵은 990원으로 일반 빵집의 소금빵(약 3000원) 가격의 3분의 1수준이다. 

 

주요 메뉴 가격은 소금빵·베이글·바게트 990원, 식빵 1990원, 명란바게트 2450원, 단팥빵 2930원 등으로 책정됐다.

 

한편 슈카월드는 지난달 31일 방송을 통해 "싼 빵을 만들면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죄송하다"며 "자영업자를 비난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나도 자영업자다. 빵값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려던 것인데 다른 방향으로 해석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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