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 줄 알았는데…임윤아, 밥도 안먹고 직접 와이어액션 [MD★]

마이데일리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 계정에 게재된 사진/임윤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의 와이어 액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30일 임윤아 공식 계정에는 '연지영의 와이어액션 도전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윤아의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 현장이 담겼다. 첫 회 기내 화장실에서 타임슬립하는 장면을 담기 위해 임윤아는 직접 와이어 액션을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초록색 배경의 세트장에서 임윤아는 몸에 와이어를 단단히 감은 채 공중을 날아올랐다. 좌우는 물론 위아래까지 360도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촬영도 있었다. 기내 화장실 세트장에서는 거센 바람을 맞으며 몇 번이고 이리저리 부딪히기도 했다.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 계정에 게재된 사진/임윤아 소셜미디어

이어진 쉬는 시간, 임윤아는 "절대 CG가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촬영하고 있다"며 "(촬영하느라) 아침부터 식사도 못 하고 있다. 이렇게 쏠려질까 봐"라고 웃음과 함께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런 윤아에게 무술 감독은 "역시 명배우"라며 칭찬했고, '폭군의 셰프'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양손의 엄지를 척하고 추켜올렸다.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증명하듯 무술감독이 "구독, 좋아요 눌러달라. 알람설정"이라며 윤아 계정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다시금 촬영에 들어가며 윤아는 "과거로 가는 장면을 모두의 도움을 받아 (찍고 있다)"며 "액션으로, 내가 직접 놀이기구 타듯이 돌고 있다. 생각보다 할 만하다"며 의연히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극 중 임윤아는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헤드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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