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쏘니 'No.7' 임시 결번 바로 종결...토트넘, '네덜란드 특급' 시몬스 '하이재킹'으로 후계자 공식 선언! 이적료 960억+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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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시몬스/토트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사비 시몬스(22) 영입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몬스 영입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2선 자원 강화에 힘을 썼다. 10년 동안 팀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이 LAFC로 이적했고 제임스 메디슨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공백을 메워야 했다.

하지만 영입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한 사비뉴는 맨체스터 시티가 제안을 거절했고 영입이 임박했던 에베레치 에제는 아스널이 하이재킹에 성공하며 토트넘에 충격을 선사했다.

토트넘은 분주하게 2선 자원 물색을 이어갔고 시몬스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시몬스는 네덜란드 국적의 2선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며 득점력과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사비 시몬스/토트넘

그는 2019년에 파리 생제르망(PSG) 유니폼을 입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21-22시즌에 PSV 에이트호번으로 이적했다. 시몬스는 에인트호번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리그 34경기에 나서며 19골 9도움으로 무려 2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PSG는 시몬스의 능력을 다시 주목했고 바이백 조항을 발동해 재영입에 성공했다. 다만 시몬스는 계속해서 경기 출전 시간 확보를 원했고 라이프치히로 임대를 간 뒤 완전 이적까지 이뤄냈다. 지난 시즌에도 전체 33경기 11골 8도움으로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당초 시몬스의 행선지로 유력한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시몬스 측과 이적을 두고 협상을 벌였다. 하지만 토트넘이 급하게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라이프치히가 원하는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70억원)에 합의하며 이적이 성사됐다.

사비 시몬스/토트넘

시몬스는 손흥민이 달았던 7번을 달게 된다. 그는 "토트넘은 훌륭한 클럽이고 좋은 감독과 선수들이 있다. 팀과 팬을 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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