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샤넬 화보서 순수→고혹…'샤넬이 사랑한 얼굴'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고윤정이 명품 브랜드 샤넬과의 케미스트리를 다시 증명했다.

고윤정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산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샤넬 화보 촬영 현장 컷으로, 브랜드와 완벽히 어울리는 우아한 이미지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은 핑크빛 조명 아래 레이스 블라우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높게 묶은 포니테일과 포인트 액세서리로 샤넬 특유의 감성을 배가시켰고, 볼 위에 비친 샤넬 로고가 우아함을 더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압도적인 눈빛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누리꾼들은 고윤정 사진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인간 샤넬 그 자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천사가 땅에 실수로 떨어진 거 아닌가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고윤정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김선호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다. 극 중 그는 사랑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말하는 남자와 오해와 통역을 거듭하며 엇갈리는 로맨스를 펼친다.

또한 고윤정은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제)에도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