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대체자' 영입에 만족 못 한다...토트넘 '트레블 센터백' 깜짝 영입 도전! 이적료 '280억' 오퍼 제출

마이데일리
마누엘 아칸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마누엘 아칸지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80억원)로 평가되고 있는 맨시티 수비수 아칸지의 영입을 위해 깜짝 비드를 했다. 아칸지는 올 시즌 펩 과르디올라의 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아직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칸지는 스위스 국적의 센터백으로, 적극적이고 터프한 수비와 준수한 스피드를 자랑한다. 강력한 1대1 대인 방어와 태클 능력뿐 아니라, 빌드업 과정에서 공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 후방 전개에 강점을 보여왔다.

축구 경력은 스위스 지역팀 FC 비젠당겐에서 시작됐으며, 2007년 빈터투어로 이적해 성장했다. 2015년 FC 바젤로 이적한 뒤 3시즌 동안 57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고, 2017-18시즌 독일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마누엘 아칸지./게티이미지코리아

도르트문트 시절 아칸지는 158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DFB-포칼과 DFL-슈퍼컵 우승을 경험했다. 꾸준한 성장 끝에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합류했다.

맨시티 이적 첫 시즌부터 전성기를 맞이했다. 아칸지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이어 2023-24시즌 EPL 4연패에도 힘을 보태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에도 40경기를 뛰며 팀에 기여했지만, 세대 교체 바람 속에 매각 후보에 올랐다. 맨시티는 30세에 접어든 아칸지를 매각 자원으로 분류했다. 구단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비토르 헤이스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하며 세대 교체에 돌입했고, 아칸지를 내보낼 준비에 나섰다.

마누엘 아칸지./게티이미지코리아

아칸지는 갈라타사라이와 AC 밀란의 관심을 받았으나 현재 토트넘이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LA FC)의 이탈 이후 사비 시몬스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성공했고, 수비진 보강을 위해 아칸지까지 품으려고 시도했다.

토트넘은 이미 네덜란드 출신 센터백 나탄 아케 영입을 위해 맨시티와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여기에 아칸지까지 데려오기 위해 추가 오퍼를 제출하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아칸지는 현재 자신의 선택지를 평가하는 데 시간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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