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간큰 한 남성이 상어위에서 서서 서핑을 즐기며 춤을 추는 ‘잔인한 스턴트’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난을 퍼부었다.
영국 언론은 최근 ‘스릴을 추구하는 바보가 상어 위에서 서핑을 하고 춤을 추는 무시무시한 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는 충격적인 영상은 이란 해상 석유 회사의 시추 플랫폼 근처에서 촬영되었다.
오픈소스 인텔리전스 X 계정에 있는 이 영상에는 다음과 같은 캡션이 달려 있다. ‘페르시아 만의 아바단 해안, 석유 굴착 장치 근처에서 한 지역 주민이 보트에서 고래상어 등 위로 뛰어내려 춤을 추고 고래상어를 타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한 남자가 보트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고래상어에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고래상어는 성체가 20m가까이 자라지만 아주 온순한 상어이다. 필리핀 세부 등에서는 수영객들이 고래 상어와 유영을 함께 하기도 한다. 인간에게 아주 온순한 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이 남자는 마치 돌고래쇼에서 본 것처럼 상어의 지느러미를 잡고 고래 상어 위로 올라가 균형을 잡았다.
그는 똑바로 서서 거대한 고래상어를 타고 있는 동안 거만하게 춤을 추고 손뼉을 치는데, 고래상어는 침착하고 동요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 남성은 균형을 잃고 빠졌지만 물속을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상어의 등에 다시 앉는데 성공했다.
소셜 미디어 X에 올라온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 스턴트를 즉각 비난했다. 한 사용자는 “끔찍하다. 고래상어는 온순하고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생물로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라고 적었고 “그는 왜 그 놀라운 동물을 괴롭히는 걸까?”“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 남자가 고래상어 위에 올라타 학대하는 모습을 보는 건 역겹다”며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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