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안 한다...리버풀, 뉴캐슬 '태업 공격수' 영입 재도전! 'EPL 최고 이적료' 2440억 지불 결단

마이데일리
알렉산더 이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24시간 동안 이삭은 리버풀에 더 가까워졌다. 이번 주말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액의 오퍼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삭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에 합류했다.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리그 1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이끌었다. 이어 2023-24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21골 2도움, 시즌 전체 25골을 터뜨리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무려 42경기에서 27골 6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뉴캐슬의 카라바오컵 우승과 UCL 진출을 동시에 견인했다.

알렉산더 이삭./게티이미지코리아

폭발적인 득점력을 입증한 이삭에게 EPL 빅클럽과 유럽 강호들이 관심을 보였다. 리버풀은 공격진 개편 과정에서 이삭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고, 1억 1000만 파운드(약 2060억원)를 제안했으나 뉴캐슬은 단호히 거절했다.

그러나 상황은 급격히 변했다. 이삭이 뉴캐슬에 더는 뛰고 싶지 않다는 뜻을 직접 전달했기 때문이다. 그는 팀 훈련을 이탈해 개인 훈련만 이어가고 있으며, 공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구단과의 불화를 공식화했다.

뉴캐슬은 강경 대응에 나섰다. ‘디 애슬레틱’은 “뉴캐슬 고위층은 이삭의 행동에 격분했다. 다른 핵심 선수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압박에 굴복해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더 이삭/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리버풀은 물러서지 않았다. ‘텔레그래프’는 “뉴캐슬은 이삭을 1억 5000만 파운드(약 281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리버풀이 새롭게 제시할 오퍼는 1억 3000만 파운드(약 244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이미 대체자를 확보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닉 볼테마데(슈투트가르트)가 뉴캐슬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300억원) 이상이며 옵션도 포함됐다. 24시간 이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투트가르트는 구단 성명서를 통해 “볼테마데가 유럽 클럽의 제안을 받아 협상을 위해 훈련과 경기 일정에서 제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알렉산더 이삭/게티이미지코리아

결국 이적시장 마감 직전 리버풀이 이삭을 데려오며 EPL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 새롭게 쓰일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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