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SSG 랜더스가 대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SSG는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서 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SSG는 60승4무57패를 마크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NC는 55승6무57패가 됐다.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최정(3루수)-고명준(1루수)-류효승(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조형우(포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미치 화이트.
NC는 김주원(유격수)-권희동(좌익수)-최원준(중견수)-데이비슨(1루수)-박건우(우익수)-이우성(지명타자)-김형준(포수)-김휘집(3루수)-홍종표(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녹원.
SSG 선발 화이트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7월 5일 NC전 이후 6경기만이자 55일만의 승리를 따냈다. 시즌 8승(4패)째를 올렸다. NC 김녹원은 5⅔이닝 9피안타(2피홈런) 3볼넷 1탈삼진 8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에서는 최정이 멀티 홈런과 5타점을 쓸어담았다. 박성환이 3안타로 힘을 보탰다.

SSG가 NC 마운드를 제대로 두들겼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한유섬이 1루수 맞고 내야 안타를 쳤다. 그리고 최정이 김녹원의 2구째 145km 하이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16호. 이날 최정은 2020년 5월 23일 KIA전 이후 1924일만에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2016년 8월 9일 인천 LG전 이후 3307일만에 5번 선발 출장 홈런을 기록했다.
3회에도 SSG의 득점 행진은 이어졌다. 조형우 볼넷, 박성한 안타, 정준재 희생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에레디아의 몸에 맞는 볼로 만루가 됐고, 한유섬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0으로 달아났다.
5회엔 또 대포가 터졌다. 이번에도 최정이었다. 박성한 안타와 한유섬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2루에서 김녹원의 4구째 133km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또 한번 담장을 넘겼다. 시즌 17호.
SSG의 화력은 계속 이어졌다. 6회 류효승, 조형우의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박성한이 적시타를 쳤다. 8-0까지 달아났다.
화이트가 7회까지 완벽하게 틀어막은 가운데 8회 김민이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9회 송영진이 경기를 매조졌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