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박경림-이문세에 "다시는 떠나지 않으리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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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박경림, 이문세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김장훈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김장훈이 박경림, 이문세와 만나 회포를 풀었다.

김장훈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게 얼마 만인지... 문세형♡과 경림이♡랑 저녁 먹었어요. 몇 년 동안 그중에 가장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얘기 꽃피우다 보니 이 시간들이 눈물 날 만큼 그리웠다는 걸 알게 됐네요. 문세형이랑 경림이는 몇 년을 안 보다 봐도 어제 본 것 같은 사람들이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저를 가장 걱정해 주는 형, 동생이라는 걸 잘 알고 있죠. 다시는 떠나지 않으리라 약속하며 헤어졌습니다. 이제는 계속 보고 살아야죠. 내일은 저녁 7시 반에 강남역 사거리 한복판에서 공연이 있습니다. 에어컨 감기로 목이 좀 안 좋은데 내일이면 씻은 듯 낫겠죠? 어제 컨디션에서도 했는데요 뭐. 내일의 좋아질 저를 믿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장훈, 이문세, 박경림이 여전한 우정을 뽐냈다. / 김장훈 소셜미디어

사진 속 김장훈은 이문세, 박경림과 함께 어깨를 밀착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가운데 서 있는 박경림은 손 하트를 그리며 즐거워했고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 김장훈이 이문세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뭔가 뭉클하다", "이문세 너무 오랜만이다", "이런 깊은 인연 만나기 쉽지 않지", "보기 좋다", "진짜로 행복해 보여요", "더운 여름 길거리 공연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마지막 연애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 만났다가 혹시라도 옛날처럼 헤어지면 그 아픔을 견딜 자신이 없다. 예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아직 그걸 못 잊는다. 오늘 누구 이야기를 들어도 나는 결혼할 이유는 없다 싶다"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결혼식은 안 올렸지만 부부 같은 관계가 많이 있었다. 그때가 1994년인데 얘를 놓치면 안 되겠다 싶었다. 그러나 여자친구에게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다른 남자가 있었다. 양다리는 아니다. 그렇게 할 만하다. 저와 앞날을 모르니까. 그 친구에게 '내가 진짜 잘할게'라고 설득했다. 그때 머리가 가슴까지 길었는데 그 친구의 부모님을 뵈러 가기로 한 날 단정하게 잘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주일 후 '결혼은 그 사람이랑 해야 할 것 같아'라고 하더라. 이유는 안 물어봤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그때는 정말 비참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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