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질 자원이 선물로”…남부발전, 취약계층 아동 위한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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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부산시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점에서 진행된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화분 및 장난감 등을 담은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28일 부산시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점에서 진행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기술보증기금 등 부산시 이전 공공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 임직원들은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키링, 친환경 화분 세트, 세척·소독을 거친 중고 장난감, 블록 완구 등으로 구성된 업사이클링 키트를 포장·제작했다.

자투리 원단과 플라스틱, 금속 고리를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키링은 아이들이 가방이나 열쇠에 달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또 기부받은 중고 장난감은 세척, 소독, 건조 과정을 거쳐 아이들이 위생적으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친환경 화분 세트와 블록 완구도 키트에 포함됐다.

완성 키트 총 60세트는 본사 인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활동은 버려질 자원을 되살려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물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업사이클링 키트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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