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생길 거야?" 이지혜, 은지원·유세윤·이혜영과 '돌싱글즈7' 종영 인증샷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의 마지막 녹화 현장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와 웃음이 가득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혜는 26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MC로 활약 중인 은지원, 유세윤, 이혜영, 그리고 제작진이 모두 모여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촬영을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듯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는 "혼자만 잘생길 거냐고ㅋㅋㅋㅋ 아놔"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또 다른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이혜영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환하게 미소를 지었고, 유세윤은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듯 근육을 뽐내는 몸짱 포즈를 취했다. 은지원은 양손으로 브이를 만들다 타이밍을 놓친 듯한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방송 활동뿐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돌싱글즈7'은 이혼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담과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으며, 이지혜를 비롯해 은지원·유세윤·이혜영이 MC로 활약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