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BIO] GC녹십자·인투셀·대웅제약 외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8월29일 제약·바이오업계 소식. 

GC녹십자는 뇌실투여형(intracerebroventricular, ICV)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헌터증후군은 리소좀 축적 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에 속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약 70%가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을 겪는 중증 환자군이다. GC녹십자는 이러한 환자군의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를 해소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ICV 제형 개발에 성공했다.

헌터라제ICV는 환자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한 후, 약물을 뇌실에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약물이 뇌혈관장벽(Brain Blood Barrier)을 투과하지 못하는 정맥주사제의 한계를 개선한 것이 강점이다.


일본에서 진행한 임상에서 헌터라제ICV는 중추신경손상을 유발하는 핵심 물질인 '헤파란 황산(Heparan Sulfate)'을 크게 감소시켰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헌터라제ICV는 지난 2021년 일본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더불어, 일본에서 진행한 5년 장기 추적 결과에서도 헤파란 황산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인지 기능 퇴행이 지연되거나 인지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전문기업 인투셀(대표 박태교)이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인 ITC-6146RO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제출했다.

인투셀은 29일 공시를 통해 임상1상을 위한 IND 제출 사실을 알리고 본격적인 임상 단계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IND 승인이 완료되면 인투셀은 기존 표준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및 초기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ITC-6146RO는 B7-H3를 타깃으로 하는 ADC 신약후보물질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과 비소세포폐암(NSCLC),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에서 높은 발현이 보고돼 있다.

이번 후보물질에는 인투셀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플랫폼 기술 OHPAS(링커), PMT(Payload Modification Technology)와 함께 듀오카마이신(Duocarmycin) 계열 고효능 약물이 적용됐다.

특히, B7-H3는 아직 승인된 ADC 신약이 없는 영역으로, 다수 경쟁사가 켐토테킨 계열 약물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인투셀은 듀오카마이신(Duocarmycin) 계열을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8일 신입사원들이 경북 상주 공검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에스티팜, 앱티스 등 동아쏘시오그룹 직원 약 6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집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그룹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입사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공검초등학교 복도와 급식소 등 노후 벽면에 밝고 따뜻한 색감을 활용해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에는 학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파마리서치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비바시(VIVACY)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리쥬란'의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비바시는 프랑스 본사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요 거점 도시에 자회사와 지사를 두고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바시의 유통·마케팅 역량과 '리쥬란'의 에스테틱 전문성을 결합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880억 원으로, 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서유럽 주요국을 포함한 22개국에 걸친 전략적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파마리서치는 연내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을 시작해 점차 유럽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휴젤의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23회를 맞은 올해는 총 87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웰라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 브랜드 자리를 지키는 쾌거를 이뤘다. 웰라쥬는 휴젤의 고순도·고농축 정제 기술이 반영된 히알루론산 기술을 기반으로, 대표적인 속건조 개선 화장품으로 시장에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속건조뿐만 아니라 미백 토닝, 모공 탄력 등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라인업을 확장해왔으며, 최근에는 대표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의 성분 업그레이드 등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 또한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5)'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혈압·부정맥·눈 건강을 주제로 한 '2030 생활 속 조기발견' 캠페인을 진행하고, 우루샷·임팩타뮨 체험 제공으로 피로 관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JUMF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도심 한가운데서 11시간 이상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대웅제약은 젊은 관객이 대거 모이는 축제 특성을 살려, 20·30대들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메시지를 확산하는 활동들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 역시 안전지대가 아님을 강조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20~30대 고혈압 환자는 약 89만 명에 달하지만, 실제로 꾸준히 치료를 받는 인원은 13만 명에 불과해 젊은 층의 관리 공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대한부정맥학회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이 최근 10년간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황반변성·녹내장 등 시력 관련 질환도 5년 새 20대와 30대에서 모두 30% 가량 증가하는 등 젊은 층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한다.

현장 부스는 참여형 체험 부스로 설계해 건강 행동 변화를 이끌었다. 혈압 관리 퀴즈와 눈 건강 스티커 퀴즈로 스스로 위험 신호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예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여기에 게임형 체험, 포토부스, 타투 스티커 증정 등 참여 유도 요소를 접목해 메시지 접근성을 높였다.

대웅제약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가정용 반지형 혈압계 카트비피(CART BP)를 소개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연속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젊은 층의 고혈압·부정맥은 무증상이 대부분으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착용형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평소 변화를 관찰하고 필요 시 병의원을 찾아 정확히 진단받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아울러 2030 관객에게 ‘부모님 혈압 관리 선물'과 같은 가족 건강 챙김 행동도 제안했다.

카트비피는 수면 장애, 행동 제약 등 기존의 커프형 연속혈압측정기(APBM)의 단점을 보완해 반지형으로 개발된 연속혈압측정기다. 카트비피를 손가락에 끼우기만 하면, 인공지능 시스템(AI)이 사용자의 혈압 패턴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특히 24시간 연속 혈압 측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대별 혈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 용량 조절이 가능하고, 수면, 운동, 음주, 혈압약 복용 등 생활 습관에 따른 혈압 변화를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페스티벌 특성상 장시간 관람과 야외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현장에서는 우루샷·임팩타뮨 체험용 제품을 제공하며 피로 회복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섭취 팁을 안내했다. 관객들은 즉석에서 제품을 직접 섭취·체험해 보고, 제품의 기능과 체감 포인트를 현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임팩타뮨은 활성형 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함유해 비활성형 대비 최대 9.3배 높은 생체이용률로 빠른 흡수를 돕고, 비타민 B군 7종과 비타민 D·E, 아연 등 10가지 필수 영양소를 한 알에 담아 간편하게 피로회복을 지원한다. 우루샷은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육체 피로 개선'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하루 UDCA 30ml에 비타민B1·B2·E와 아연을 더해 차별화된 성분 구성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GMP 기준을 충족한 대웅제약의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 아래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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