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DB증권은 29일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에 대해 하반기 화장품 섹터 대표 기대주로써 저평가 속 리레이팅(재평가) 초입에 국면한 중소형주 최선호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목표 멀티플(Target multiple)을 기존 12배에서 15배로 상향하며 직전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50%에 가까이 상승했음에도 여전히 12개월 주가수익비율(12MF P/E) 12배 수준"이라며 "해외 실적 성장에 기반해 하반기 분기 최대 실적 경신이 예상됨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짚었다.
이어 "연말로 갈수록 실적 기저 부담이 낮아져 업종 내 최대 이익증가율 시현 또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DB증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화장품 섹터의 대표 기대주는 아이패밀리에스씨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롬앤'에 대한 바이럴이 확산되며 틱톡샵 매출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점이 유의미하다는 분석이다.
허제나 연구원은 "미국 인디 시장에서 MZ세대의 반응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이 틱톡샵인 만큼 동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롬앤'은 올해 4월 틱톡샵에 입점, 분기 매출 2~4억원 수준에서 7월 8억원, 8월 10억원 이상 매출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8월초 얼타 400개점 입점 이후 신규 제형에 대한 발주 문의 또한 활발하다"며 "향후 상품 가짓수(SKU) 및 채널 확대에 기반한 외형 성장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허 연구원은 "현 시점 동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단연 해외 매출 성장"이라며 "그 중에서도 미주·유럽·아시아 시장 매출이 배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에도 동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69%에 달했으나 일본이라는 단일 국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주가 또한 일본매출 흐름에 동행하는 모습이었다"며 "하지만 올해 2분기부터는 일본 실적에 대한 부담이 낮아지고 동남아·미주·유럽에서 성장이 빠르게 나타나 지역 다변화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동사의 해외 매출은 분기별 우상향, 역대 최대 수준 경신을 기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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