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위에 빛 두 개가…추성훈, 이집트서 UFO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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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이집트에서 촬영 도중 정체불명의 빛을 포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ENA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촬영을 위해 이집트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행 중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이것이 혹시 UFO가 아닐까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추성훈 인스타그램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웅장한 피라미드 위로 작은 빛 두 개가 떠 있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동일한 장소에서 그 빛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사진을 처음 찍었을 때는 빛이 두 개였다. 그런데 영상으로 찍는 동안 두 빛이 합쳐졌다가 이후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움직임 자체가 UFO의 궤적과 닮아 있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직접 물었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UFO라니, 영화 같은 장면", "밤에 가본 사람은 알텐데 진짜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이들은 "야노시호님이 쏘아올린 UFO다", "관광지라 드론일 수도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최근 예능과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는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마이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격투기 선수로서 강인한 이미지뿐 아니라 예능에서 보여주는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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