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버추얼 아이돌' 아이시아, 오늘(27일) 데뷔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신인 버추얼 아이돌 아이시아(청아·해랑·루화·지야)가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아이시아는 오늘(2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하이드 앤 파인드(Hide & Find)'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멤버 전원이 데뷔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만큼 자신 있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 중 메인 타이틀곡인 '꼭꼭 숨어라'는 서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숨바꼭질’에 비유하여 풀어낸 노래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담아낸 아이시아의 섬세한 보컬이 인상적이며, 아이시아 세계관의 시작이자 운명처럼 마주하게 되는 감정의 흐름을 보여준다.

또 다른 타이틀곡 '러비-러비(Lovi-lovi)'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감정을 개러지 비트와 아이시아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중독성 강한 댄스 팝 트랙으로 하이텐션 러브 주문이 돋보이는 매력적이다.

아이시아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더블 타이틀곡을 첫 앨범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팀의 정체성을 담은 세계관을 표현해내며 궁금증을 더했다.

29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쇼케이스 '타임 투 세이 아이시아(TIME TO SAY IXIA)'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