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밴드 정강이(JKL)·위시(W!SH)·플릿(FLEET)·이파란이 컬러풀 스테이지에 선다.
이들은 9월 17일 서울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스페셜 시리즈 '컬러풀 스테이지 : 블룸 시즌 1(Colorful Stage : Bloom Season 1)' 막을 올린다.
'음악 신의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컨셉트로 선보인 오픈 마이크 오디너리 홀리데이(Ordinary Holiday)에서 주목받은 신예 밴드들이 모인다.
'컬러풀 스테이지'는 다채로운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를 지향하는 콘서트 시리즈다.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청중을 만나고 관객들이 음악 신의 가능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밀라그로 관계자는 "이번 아티스트 디깅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 과정을 기록해 나가는 아카이브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펼쳐질 무대와 그 속에서 피어날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강이(JKL)는 전통의 서사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감정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음악을 지향하는 밴드로 '밀양아리랑 창작가요제' '울산 중구 거리음악 대회' 등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위시(W!SH)는 '여러분의 소원을 노래할게요’라는 슬로건으로 인디·팝·록 등을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4인조 밴드다.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밴드경연대회' 입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다.
플릿(FLEET)은 강렬하고 감정적인 록 사운드를 내세우며 무대 위에서 가장 솔직한 감정을 전하는 5인조 밴드로 꾸준한 앨범 발매와 공연으로 인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2025 남원 전국밴드경연대회' 톱20 '펜타포트 슈퍼루키' 톱30에 오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파란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결성된 6인조로 바로 지금을 기록하는 음악을 들려준다. '2023 동두천 락 밴드대회' 대상 '2024 수원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대상 '동두천 락 페스티벌' 참여 등 매년 수상과 무대를 이어가며 대중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켓은 27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서 예매 가능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