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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전날 오후 ‘포항 고속버스, 신발·맨발 올린 무개념 민폐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 6월 포항 가는 고속버스에서 여성이 앞좌석 머리받침에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렸다가 맨발로도 올리는 모습”이라며 사진 3장을 첨부했다.
그는 “아무리 좌석이 비어 있다고 해도 버스 회사 재산인 시트 흰색 커버에 신발 자국까지 남기며 오염시키고 자기 집이라면 저러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본적인 예의와 매너가 없는 무개념 민폐녀 그 자체”라며 “버스든, 지하철이든 대중교통에서 신발 올리는 무개념 짓 그만 좀 합시다”라고 호소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러다 급브레이크 하면 어쩔려구”, “안전밸트도 안 했을 듯하고 급정거해서 허리가 반으로 접혀서 다녀야 정신이 들겠지요”, “진짜 저건 부모 잘못이다”는 등의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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