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지난 7월1일 취임한 노영환 장흥부군수가 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민생 점검에 나섰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탈한 성격과 확고한 철학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노 부군수의 행보는 서민 친화적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현장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 부군수는 먼저 지난 8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집중 보고받으며 장흥군의 당면 과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서 25일부터는 주요 사업장 방문을 시작하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군정의 해답을 찾고 있다.
그의 첫 현장 행보는 건설도시과 소관 사업들에 집중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토요시장 진입 교량 개설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흥고~남부관광로 간 군계획도로 개설사업, 그리고 △안양 비동저수지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현장 방문의 목적은 단순한 확인을 넘어, 직접 보고 들은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완성도를 끌어올려, 민선 8기 후반기 군정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다.
노 부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민선 8기 후반기 군정 추진에 속도감을 더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들이 군민들에게 좋은 성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을 수시로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은 장흥군민들에게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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