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이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백세미'를 활용한 '백세미 현미 즉석밥'을 개발,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석곡농협이 지역 농가와 함께 재배해 온 백세미는 뛰어난 밥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번에 출시된 현미 즉석밥은 5분도 유기농 현미를 사용해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과 1인 가구,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이번 신제품 출시가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20억 원의 누적 매출을 앞두고 회원 수 3만 2000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곡성몰은 이번 신제품 입점으로 상품군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석곡농협 관계자는 "곡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백세미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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