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임팩트펀드 투자심사역 양성 나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임팩트 자본의 전략적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사회투자가 출자자 관점에서 임팩트펀드 실무를 집중 조명하는 고급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순열)는 오는 9월16일 '제3회 임팩트펀드 투자심사역 미니스쿨 – 심화편'을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팩트펀드의 설계와 운용을 출자사업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실전형 심화 과정이다. 기업 △CSR △ESG 실무자 △공공·민간 출자기관 담당자를 위한 원데이 집중 프로그램이다.

기존 1·2회차가 개념과 기초 구조 중심이었다. 이번 3회차는 실무 적용력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LP(출자자)의 역할과 관점 △임팩트펀드 구조 설계 △펀드 운용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직접 맡는다.

한편, 교육을 주관하는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공익법인형 임팩트투자사다.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과 사회혁신 조직을 대상으로 투자·엑셀러레이팅·ESG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지금까지 총 77개 기업에 직접 투자했다. 최근 3년간은 연평균 18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식 운영사, SK텔레콤(017670) ESG 코리아 공동운영기관, 하나금융그룹(086790) ESG 더블임팩트 펀드 운영기관 등으로 활동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ESG·임팩트투자 전문기관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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