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솔로지옥' 최종우 사적 만남 가져 "연락 주고받았다"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지예은이 '솔로지옥 2' 출연자 최종우와 설레는 장면을 공개했다.

23일 디즈니+ 예능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에서 지예은이 스피드 소개팅을 했다. 처음 2명으로 시작하는 소개팅은 지예은이 한 명씩 떨어트리면서 30분씩 새로운 남성 출연자를 만나는 것이다. 이때 남성 출연자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들이 나와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첫 소개팅 주자로 '연애남매'의 이용우와 '환승연애 2'의 정규민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어색하게 마주 앉았고 좋아하는 것과 평소 쉬는 날 무엇을 하는지 등 소소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정규민에 비해 이용우는 부드러운 분위기로 지예은과 대화를 했고 결국 지예은은 이용우를 선택했다.

뒤이어 '솔로지옥 2'의 최종우가 등장했다. 최종우는 지예은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용우와도 친분이 있는 최종우는 이용우는 보지도 않고 지예은에게 직진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우는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라고 입을 열었다.

최종우는 "카톡을 주고받았다. 서로 반말을 하는 사이인데 존댓말을 하려고 한다. 누나라고 안 부르려고 한다. 예은 씨 생각도 했다. '예은아'라고 불러도 될까?"라고 물었고 지예은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최종우는 "예은 씨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다. 마냥 어리진 않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지예은 진짜 좋아하네", "둘이 썸 타고 있나 보다", "최종우 적극적인데?", "최종우 좀 부담스러워", "이용우 오랜만에 보네", "출연자들의 근황 같은 이야기는 없나?", "다음은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즈니+의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의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1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20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