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신북공영목욕장, 농촌지도자회에 위탁 운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은 신축 공사를 마친 신북공영목욕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신북면농촌지도자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9월 기존 목욕장이 문을 닫은 이후 불편을 겪었던 신북면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신북면농촌지도자회는 사업계획, 운영 능력, 지역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 최종 운영기관으로 확정됐다.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고, 주민 건강 관리 및 공동체 소통 공간으로 목욕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정행복과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 개선 등 생활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북공영목욕장은 다음 달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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