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교육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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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 교육 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25일 '경북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교육 모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경북 맞춤형 환경 교육 정책 개발에 나선다.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 교육 연구회'가 25일 '경북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교육 모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포인트경제)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 교육 연구회'가 25일 '경북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교육 모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포인트경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박상연 소장(㈜스노우볼)이 환경 교육 현황과 관련 법령을 분석하고, 환경 교육을 주도할 기관의 역할과 운영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인 박용선 의원은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 속에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환경 교육의 혁신적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김희수, 박채아, 조용진, 윤종호 의원을 포함한 총 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연구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도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과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의정 활동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경북형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정책 개발과 실천 방안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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