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케어, 군인공제회와 실버사업 고도화 협약 체결

[포인트경제] 신한라이프케어는 군인공제회와 실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렸으며, 손형찬 군인공제회 관리부문이사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공동사업과 제휴 서비스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군인공제회는 폭넓은 회원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해 1월 출범 이후 시니어 시설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개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군인공제회의 21만 회원을 기반으로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발굴과 금융투자 검토에 나선다.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협업 가능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초고령사회 대응 토탈케어 솔루션을 바탕으로 금융,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의료·헬스케어를 통합한 노인 주거 복지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데 군인공제회와 다각도로 협력한다. 군인공제회는 신한라이프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제일경영을 실현하고,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복지 제공의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회원의 임관부터 노후까지 라이프 파트너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군인공제회와의 협업으로 시니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니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