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모두 모였다! 해변서 깜짝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근황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멤버 제이홉은 자신의 SNS에 "BT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일렬로 선 일곱 멤버의 모습은 그 자체로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편안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의 변함없는 비주얼과 여전한 팀워크가 그대로 드러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에는 음악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도 함께 담겼다. 마이크 앞에서 녹음을 이어가거나 작업실에서 진지하게 음악에 집중하는 장면은 새 앨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를 본 팬들은 "선물 같은 사진이다", "드디어 완전체! 눈물이 난다", "컴백 소식이 더 기다려진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근황은 단순한 사진 공개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다시 한 번 팀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부터 멤버들이 차례로 미국에 건너가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몰두하고 있으며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오랜만에 공개된 완전체의 모습은 새 앨범과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