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혹독한 다이어트 고백 "48→41kg 감량…메추리알로 버텨"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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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혹독한 다이어트 때문에 건강에 무리가 왔다고 밝혔다. / MBC '전참시'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1회에는 밴드 루시와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약 1년 만에 '전참시'를 찾은 권은비를 본 MC 이영자와 전현무는 "살이 쏙 빠졌다. 올여름 불태우더니만"이라며 눈에 띄게 마른 모습에 걱정했다.

가수 권은비가 혹독한 다이어트 때문에 건강에 무리가 왔다고 밝혔다. / MBC '전참시'

이에 권은비는 지난 여름 화제를 모았던 '워터밤 서울 2025'를 언급하며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다"고 웃었다. 하지만 무대 준비 과정에서 무리한 식단 조절로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고백했다.

권은비는 "얼마 전 아프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는데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며 "무대 준비도 하고 식단도 진짜 열심히 해서 무리가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요거트랑 메추리알만 먹는 식단을 하더라"며 증언을 보탰다.

권은비는 "평소 체중이 47~48kg 정도였지만 당시 41~42kg까지 줄었다"며 "확실히 많이 빠지긴 했다. 지금은 다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잘 챙겨 먹고 있다"고 전해 안도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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