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가 반려견을 떠나보낸 소식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큐리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하는 울 아들 나의 미니 라이온 내 멍멍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큐리의 반려견 라이온의 모습이 담겼으며, 2017년에 태어나 이날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설명이 포함됐다.

큐리는 "미안해 사랑해", "다음 생에도 만나자"라는 글을 통해 먹먹한 심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큐리는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TTL', '너 때문에 미쳐', '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최근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16주년을 자축해 팬들과 기쁨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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