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두아이 아빠 송중기, 밝은 근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조한철은 22일 개인 계정에 "#디이펙트 #송중기 #서은수 #이상희 #권승우 #박정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한철은 송중기 등 다른 배우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송중기는 편안한 회색 톤의 긴팔 티셔츠와 야구모자를 쓰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9월 5일 첫방송하는 JTBC 드라마 '마이 유스'로 복귀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송중기(선우해)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천우희(성제연)의 감성 로맨스극이다.

송중기는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 스타이자 플로리스트 선우해로 출연한다. 천우희는 분명한 걸 좋아하는 불도저 매니저이자 선우해의 첫사랑인 성제연 역을 맡았다. 조한철은 성공밖에 모르는 냉철한 김필두가 사랑한 낭만 시인 선우찬 역을 연기한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23년 1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 같은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11월 딸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