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 무대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일 ‘ATA 페스티벌’ 공식 채널을 통해 김재중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재중은 영상에서 “아타 페스티벌에서 다 같이 떼창할 수 있는 곡이 있냐"는 질문에 "내 노래 중에 '미라클(Miracle)'이라는 노래가 있다"라면서 '미라클'의 한 소절을 흥얼거리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내가 Rock 재중 아니겠냐. 난지한강공원을 뜨겁게 달굴 자신 있으니까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 아타에서 만나자"라고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끝으로 "멋있는 게 좋냐 귀여운 게 좋냐"는 질문에 "그래도 멋있다를 선택하겠다. 근데 귀여운 것도 좋은데 둘 다 하면 안 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ATA 페스티벌 2025’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다. 김재중은 행사 둘째 날인 9월 28일에 출연하며 같은 날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피프티피프티,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하성운, QWER 등도 함께 한강변을 꾸민다.
행사 첫째 날에는 김준수, 십센치,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출연한다.
이 페스티벌은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