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소탈한 일상 속 음주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22일 김숙은 개인 SNS에 “몇 잔 먹었을까요??? 누가 술 잘 먹는 법 좀…너무 창피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테이블 위에 턱을 괴고 괴로워하는 모습부터, 결국 바닥에 드러누운 모습까지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편한 차림으로 술병과 잔을 사이에 두고 이마를 짚은 채 ‘숙취 모드’에 빠진 모습은 리얼리티 그 자체. 평소 유쾌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는 김숙의 의외의(?) 취약한 모습이 팬들의 폭소를 이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술은 체질이야 굳이 배우지 마요”, “언니 귀여워요”, “한 잔 술에 두 잔 물! 이게 정답”, “매일 먹으면 는다는데… 건강 생각하세요”, “담배도 끊으셨는데 술까지?” 등 현실적인 조언부터 걱정 섞인 반응, 그리고 ‘귀엽다’는 응원까지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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