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서산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초청 제91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프라임경제
■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초청 제91회 서산아카데미 개최..."서로가 성장하는 소통의 기술"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호우 피해 성금 500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를 초청해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1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로가 성장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는 소통법과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법을 다룬다.

알베르토 몬디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인턴, 한국조세연구원 대외협력 업무,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부회장 역임 등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현재는 축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JTBC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지극히 사적인 이탈리아', '널 보러 왔어', '이탈리아의 사생활' 등 저서를 통해 독자에게 이탈리아 문화와 소통의 지혜를 전하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시는 27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1인당 1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호우 피해 성금 500만원 기탁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가 집중호우 피해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두 협의회 사무총장, 김종오 협의회 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동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온정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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