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2AM 멤버 조권이 철저한 자기 관리를 증명했다.
조권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통구보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상의를 벗은 채 한강변을 달리며 땀 흘리는 운동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검은색 반바지와 모자, 운동화를 착용한 채 러닝에 집중하고 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선명한 복근과 팔근육을 드러내며 꾸준한 운동 효과를 자랑했다. 땀에 젖은 모습에서 열정적인 자기 관리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최근 조권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일 1시간 이상 셀프 관리를 이어간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괄사와 리프팅 기구, 면봉까지 가득한 뷰티 가방을 공개해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군 시절 생활관에서는 ‘조권 에스테틱’을 운영했다"라고 밝혀 남다른 관리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조권 영상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어머낫! 자기 관리의 끝판왕", "우오옷! 이제 뛰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어!", "오마이갓, 조권 선배님의 몸매가 아주 좋으시네요!", "더운 날씨보다 오빠의 운동 열정이 더 뜨거운 느낌"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
한편 조권은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리더와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현재 가수 활동은 물론 뮤지컬,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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