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OCI가 ‘에너지의 날(22일)’을 앞두고 27일까지 임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비정부기구(NGO)인 에너지 시민연대가 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기후 위기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OCI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OCI는 전사적으로 △냉방 온도 2도 높이기(실내온도 26도~28도 설정) △대중교통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안내하여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사내 플랫폼을 통해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한 직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에너지 절약 및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OCI그룹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기후위기 속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에너지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며 “OCI는 앞으로도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을 위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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