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KCC정보통신와 산업 전반 AI 사업 확장 '본격화'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301300)는 KCC정보통신과 21일 서울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산업 전반의 AI 사업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인공지능전환(AX)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KCC정보통신은 금융·공공·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대형 고객 기반과 IT 서비스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브컴퍼니의 AI 솔루션을 산업 현장에 적극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바이브컴퍼니는 한국어 특화 LLM과 빅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AX 시대에 필요한 AI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바이브컴퍼니의 AI 기술과 KCC정보통신의 산업별 IT서비스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고객사는 신뢰할 수 있는 AI 도입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으로 AX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공동 영업 및 협력 모델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AI 적용 확산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기업들이 AX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AI 솔루션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경태 KCC정보통신 대표는 "KCC정보통신의 IT서비스 역량과 바이브컴퍼니의 AI 기술이 결합해, 산업별 AX 혁신을 앞당기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바이브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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