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크록스를 들고 사진을 촬영해 작은 얼굴을 자랑했다.
슬기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크꾸(크록스 꾸미기) 재미있걸랑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크록스를 들고 착용하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슬기는 체크 패턴이 들어간 분홍빛 투피스를 입고 흰색 크록스를 양손에 들어 올리며 앙증맞은 포즈를 취했다. 뽀얀 피부와 작은 얼굴이 강조돼 인형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슬기는 체크 민소매 원피스와 양말을 매치하고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발끝에는 귀여운 참으로 장식된 크록스를 신어 포인트를 줬고, 시크한 눈빛과 발랄한 스타일링이 대비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슬기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같은 레드벨벳 멤버 조이는 "나도 크꾸하게 하나만 주세요"라며 댓글을 달았다. 팬들은 "슬기야 너무 아름답다", "언니 얼굴도 너무 재미있고... 좋다" 등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슬기는 지난 5월 26일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유닛 활동의 일환으로 미니 2집 'TILT'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슬기는 가수 키가 11일 공개한 앨범 'HUNTER' 수록곡 'Perfect Error'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