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 '작가와의 만남 진로 특강' 개최

[포인트경제] 경북 고령중학교(교장 최정출)는 지난 19일,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작가와의 만남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3가지'를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나눴으며 이어 진행된 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과 응답시간과, 창의적 글쓰기, 작가 진로에 대한 조언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동식 작가는 공장에서 일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설을 연재하다가 정식 출간 작가가 된 독특한 이력으로 유명하다.

수업에 참관한 학생들은 “작가님의 삶을 들으며 노력과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나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용기가 생겼다” 등 다양하고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령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그 외의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도 초청하여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