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포럼은 지역 내 지식 공유와 회원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전문가,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에서는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해상풍력특별법 하위법령 제언 △환경성 평가 △한국형 해상풍력 설치선(K-WTIV) 국산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장충모 협회장은 "전남 해상풍력은 이제 기술적 논의를 넘어 실행력을 강화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이 해상풍력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9월과 10월에도 2차, 3차 기술포럼을 연이어 개최하여 사업개발, 공급망, 인프라 등 더욱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전남이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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