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임라라, 베이비시터 자격증 딴 ♥손민수에 "이런 남편 어딨냐"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임라라가 손민수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임라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런 남편이 어딨냐며"라는 글과 함께 기사 제목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손민수가 쌍둥이 아빠가 되기 위해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민수는 TV CHOSUN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대식에서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 산후관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근 박수홍 선배님 집에 갔는데 아기용 계란찜을 뚝딱뚝딱 하더라. 그걸 보고 한식조리사 자격증에 도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벌써부터 아기를 위한 아빠의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두 사람은 2014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10년간의 연예 끝에 2023년 결혼했으며, 지난 4월 난임을 극복하고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