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더쇼서 '댄싱 얼론' 1위…컴백 첫 트로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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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키/스타쉽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컴백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funE '더쇼'에서 신곡 '댄싱 얼론(DANCING ALONE)'으로 8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그룹 키키/ SBS funE '더쇼' 방송 캡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는 "정말 열심히 준비한 '댄싱 얼론'으로 더쇼 초이스 트로피를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더쇼와 티키(공식 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늘 저희의 원동력이 되어주시는 티키들의 응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댄싱 얼론'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매일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달리는 키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댄싱 얼론'은 지난 6일 발매된 키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의 타이틀곡이다. 발매 후 멜론 핫100(발매 30일) 차트 최고 3위에 오른 데 이어 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iTunes Top Songs Charts)와 아이튠즈 톱 케이팝 송 차트(Top KPop Songs Charts)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차트 최고 4위를 차지했다.

'댄싱 얼론'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키키는 숏폼, 비하인드 사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타들과 '댄싱 얼론' 챌린지를 선보이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자체 리얼리티 '티키타카'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키키는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한 활약을 통해 '댄싱 얼론'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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