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쇼미더머니12'가 새 시즌을 앞두고 래퍼 공개 모집에 나선다.
엠넷은 20일부터 9월 26일까지 '쇼미더머니12'의 래퍼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국내외 실력파 래퍼들의 뜨거운 참여를 예고했다.
'쇼미더머니'는 한국 힙합 대중화의 명맥을 이어온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이자 대한민국에서 최다 시즌을 기록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로꼬, 바비, 비와이, 릴보이, 이영지 등 수많은 스타 래퍼를 배출하했을 뿐 아니라, 매 시즌 명곡과 각종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전 국민적 화제성을 입증해 왔다.
오늘(20일) 릴리즈 된 티저 영상에는 한층 새로워진 1차 예선 방식이 공개됐다. 올 시즌부터 1차 예선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세분화되어, 서울을 비롯해 광주·부산·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글로벌 예선까지 더해지며, 다양한 국적의 래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공개 모집은 장르·경력·국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12' 지원은 8월 20일부터 9월 26일 오후 11시 59분(KST)까지 △이메일 지원, △엠넷 '쇼미더머니12'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인스타그램 영상 업로드(지정 해시태그 포함) 방식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쇼미더머니12' 제작진은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며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국내외 참가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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