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배재대와 대학주도 지역상권 상생모델 구축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배재대학교와 대학 주도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 최초로 대학, 지역상권, 학생, 공공배달앱이 연계된 상생 모델을 구축한 사례다.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배재대학교에서 ‘대학-지역상권 상생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태용 신한은행 대전세종본부장(오른쪽)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배재대학교에서 ‘대학-지역상권 상생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태용 신한은행 대전세종본부장(오른쪽)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배재대학교는 ‘헤이영 캠퍼스’ 내에서 ‘땡겨요’ 플랫폼을 연동해 학생들에게 도마시장, 한민시장, 대학상권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모델은 배재대학교 RISE사업단이 학생 전용 쿠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에 배재대학교 전용 가맹점 카테고리를 구성해 학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땡겨요 만렙! 1만원 무한 보상’ 이벤트를 통해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할인 혜택과 더불어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대학, 지역상권, 학생, 공공배달앱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헤이영 캠퍼스와 땡겨요가 함께하는 첫 시도인 만큼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대표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한은행, 배재대와 대학주도 지역상권 상생모델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