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3개월 32kg 감량 바닷가 몸매 자랑…요요? 먹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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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이 32kg 감량 후 최근 근황 사진을 올렸다. / 홍지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3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근황 사진을 올렸다.

홍지민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길 잘했다 정말 잘했다. 이렇게 예쁜 하늘이라니 강행군 스케줄 끝나고 온 짧은 여행. 너무 좋구나. 바닷가를 사랑하는 로로. 이제 곧 개학이니 불태워보자. 로로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홍지민은 속초 낙산 해수욕장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그는 남편과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짓는가 하면 두 딸과 함께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나나보트도 타고 모래찜질, 게 잡기 등 여러 가지를 체험하며 아이들의 방학 끝자락을 추억했다. 홍지민은 몸에 딱 붙는 검은색 민소매티셔츠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늘씬 몸매를 자랑했다.

홍지민이 가느다란 팔뚝을 자랑했다. / 홍지민 소셜미디어 홍지민이 다이어트 후 요요 없는 몸매를 보여줬다. / 홍지민 소셜미디어 홍지민이 속초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 홍지민 소셜미디어

갸름한 턱선과 가느다란 팔뚝을 보여줘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요요 안 왔나 보다", "부럽다 어떻게 뺏지?", "의지가 대단하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진행했나요?", "난 올여름 실패", "먹을 것 유혹을 어떻게 떨쳐냈지",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5월 홍지민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출산 직후에 살을 너무 많이 뺐다. 뮤지컬 앙코르 무대를 하는데 옷을 몸에 다시 맞춰주지 않는다. 몸을 옷에 맞춰야 한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빼야 그 옷이 예쁘게 잘 맞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는데 자신의 텃밭에 있던 상추를 직접 가지고 온 그는 아보카도 오일에 콜리플라워를 볶았다. 그는 "100g에 20 몇 칼로리밖에 안 한다. 다이어터들, 유지어터들에게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시중에 파는 비빔장에 참깨와 참기름을 넣고 돌나물과 함께 비볐다.

상추에 콜리플라워, 참치, 돌나물을 싸먹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돋게 했다. 이어 "평소에 이런 식으로 활용을 해서 많이 먹는 편이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건강한 식재료를 내 입이 즐겁게 먹는 게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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