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황신혜(62)가 감각적인 패션을 뽐냈다.
황신혜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무리 뜨거워도 가을이 느껴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한 사진 속 황신혜는 60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과감하고 트렌디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블랙 민소매 티셔츠에 호피무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여 시크하고 도회적인 매력을 뽐냈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와이드 팬츠는 경쾌한 분위기를 더하며, 시크한 블랙 셔츠와 조화를 이뤘다. 여기에 명품백과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활용하여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황신혜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패션을 선보이며 나이와 관계없이 당당하고 멋진 스타일로 도심 거리를 활보하고 꽃집을 방문했다.
누리꾼들은 "호피가 찰떡이십니다.", "잘 어울려요~다리도 길어 보이고...", "아 언니 20대 대학생 같아용", "플랫폼 쪼리 정보 궁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며 '조각 미인'이라는 별명으로 시대를 풍미했다. 드라마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과 '물위를 걷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NS 활동이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시네 스타일(cine style)'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