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대웅이 한여름 뮤직페스티벌에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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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F25 대웅제약 홍보 부스. /이지혜 기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뮤직페스티벌이 주 관객인 2030은 물론 4050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기업들의 마케팅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19일 JUMF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 △칭따오 △링티 △대웅제약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맥주 칭따오는 현장 판매와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레트로 오락실을 테마로 한 ‘따오-락실’에 방문객이 줄을 이으며 호응을 얻었다.

칭따오 관계자는 “맥주 현장 판매뿐 아니라 따오-락실 프로그램이 페스티벌의 흥겨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JUMF25 칭따오 이벤트 부스. /이지혜 기자

대웅제약은 피로회복제로 우루샷, 임팩타뮨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 등을 하고 부스에서 보여주면 이들 제품을 증정했다. 또 혈당관리, 안전시력교정 등 유용한 정보도 알렸다.

대웅제약은 “축제를 찾는 연령층이 다양하고 뮤직페스티벌이 체력을 필요로 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제품 홍보와도 성격이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JUMF25는 관객에게 링티를 증정했다. /이지혜 기자

링티는 JUMF를 방문한 이들에게 음료를 증정했다. 여름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수분부족 등을 보충해 관객의 컨디션 회복에 힘을 보탰다.

JUMF 관계자는 “전북대 대운동장에서 개최한 올해 JUMF2025에는 3만명 관객이 8월15~17일 3일간 찾았다”며 “무더위를 감안해 입장시 탈수를 예방해주는 링티를 증정해 반응이 좋았고, 생수는 물론이고 이온음료 등도 반입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 JUMF25에는 넬, 페퍼톤스, 글렌체크 데이브레이크, FT아일랜드, 드래곤포스, 로맨틱펀치, 노브레인, YB·크라잉넛, 네모필라, JELUSICK 등이 헤드라이너로 열기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JUMF25. /이지혜 기자JUMF25. /이지혜 기자JUMF25. /이지혜 기자JUMF25.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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