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박신혜가 선배 엄지원의 뜨거운 응원에 힘이 솟았다.
박신혜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꺄 / 사랑하는 지원언니의 응원에 힘이 솟아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신혜는 엄지원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두 팔 하트로 화답했다. 이어 대기실인듯 한 실내에서 자신의 사진 스티커가 붙은 커피잔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도 앵글에 담았다.

커피차에는 '흥행퀸 박신혜 커피차', '미스 언더커버보스 홍금보 응원하러 / 커:피차가 왔다네, 피: 곤한 자, 모여라, 차: 한잔에 에너지 흥행 팍팍 넣어요. -배우 엄지원 드림'이라는 재치이 넘치는 격려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박신혜 너무좋아요", "내 아름다운 너는 정말 멋져 사랑해 내 사랑 신혜야.", "더운데 촬영 화이팅하세요!", "글쎄, 이 예쁜 아가씨는 누구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고경표와 호흡을 맞춘다. 박신혜, 고경표 외에 하윤경, 조한결 등도 캐스팅 됐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일곱 번째 아시아 투어 'HYE, TALK'를 개최, 해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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